HOME > 참여마당 > 나도 한 마디


 
작성일 : 12-07-21 11:02
두 개의 문
 글쓴이 : 초의 (115.♡.214.22)
조회 : 4,310   추천 : 0  
대선이 다가옵니다.
저마다 이유를 들어 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 하며 내가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현 정권보다는 보다 나은 국정살림을 운영할 것이라 약속합니다.
 
비교적 작은 기득권을 지닌 민주노총과 통합진보당의  한 지역구에서
용산참사를 다룬 독립영화 " 두개의 문"을 쏜다는 말에  멋진 댓글 하나 올리고
공짜표 3장 얻었습니다. 독립영화 흥행 지표인 3만을 넘어서 5만 관객수를 바라본다는
말도 자극적이거니와 내가 모르는 용산이 있을까하는 호기심에서 영화를 보았지만
결국은 답답함을 안고 영화관을 나왔습니다.
 
메이져급미디어에 우리들의 알 권리가 침해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인터넷이라는 공간을 통해 과거보다는 사실에 대한 접근성은 좀 수월해 진 현시점에서는 사실을 알려준다는 것으로
사람들을 얼마나 감동시 킬 수 있을까하는 의문입니다.
 
불법을 공부하면서 참으로 많이 달라진 저를 발견하곤 합니다.
사실,참말,진실과 대치 되는 거짓까지 사전적 의미에 끄달려 살지 않게 해준 불교적사유로 인해 영화 관람 후 친구와의 지껄임에서 괜한 에너지를 애써 쓰지 않는 저를 발견합니다.
 
진실 혹은 거짓이 상대적인 것임을 안다면 내가 꺼림직하지 않고,남에게 해가 안되게 하는 것 이것이 더불어사는 사회의 근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수에 의해 소수가 희생 되는 민주주의 원칙이 소수자권리등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아 변화를 모색해야하는 현재에
국가권력에 희생 된 민초들인 용산이주민과 경찰들에게
좀 더 비중을 둔 사실 전달을 다루어주어야 되지 않나 하는 아쉬움입니다. 
 
시절인연이 통치적파쇼에서 경제적민주화의 바램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가 골고루 평등한 세상이 오면 참 좋겠지요
 
거짓 과 참말이  말하는 사람에 따라 전도 되는 것임을 알고
무엇이 진실인지 생각하기보다 내가 남에게 해를 끼치지는 않았나,
누군가를 힘들고 불편하게 하지 않았나를 먼저 생각하며 나쁜 업을 짓지 않고 살아 갈 수있도록 저를 더 단련하고 공부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