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참여마당 > 향기로운 법문

 
작성일 : 17-08-07 16:58
부처님은 이렇게 말씀했다(불자의 조건 열여섯 가지)
 글쓴이 : 혜인심
조회 : 164   추천 : 1  

부처님이 고향인 카필라바스투 니그로다 동산에 있을 때의 일이다. 어느 날 마하나마라는 재가 신자가 여러 사람들과 함께 부처님을 찾아왔다.

"어떤 사람을 가리켜 재가 신자라 합니까?"

"집에서 깨끗하게 살면서 '목숨을 마칠 때까지 삼보에 귀의하는 우바새(우바이)가 되겠습니다. 이를 증명하여 주십시오'라고 디짐한 사람들을 말한다."

"그러면 재가 신도들은 어떤 조건을 갖추어야 이름에 걸맞는다고 할 수 있습니까?"

"마하나마여,다음과 같은 열여섯 가지 조건을 갖추어야 참다운 재가 신도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는 스스로 바른 믿음을 가져야 한다.

둘째는 스스로 깨끗한 계율을 가져야 한다.

셋째는 언제나 보시를 행하여야 한다.

넷째는 절에 자주 나가 스님을 공경해야 한다.

다섯째는 스님을 보면 법을 청하여 들어야 한다.

여섯째는 항상 바른 법만를 받아지녀야 한다.

일곱째는 자신이 받아지닌 법이 옳은 것이지 그른 것인지 그 뜻을 깊이 관찰해야 한다.

여덟째는 바른 법에 따라 실천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이 여덟 가지를 자기 자신뿐만이 아니라 남에게도 가르쳐 낱낱이 그렇게 하도록 해야 한다. 그러면 모두 열여섯 가지를 성취하는 것이 된다. 이런 사람을 일러 나는 참된 재가 신도라 부른다."

 

 

잡아함 33권 929경 {일체사경(一切事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