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참여마당 > 향기로운 법문

 
작성일 : 19-08-19 12:17
7-3 무득무설분(無得無設分)
 글쓴이 : 청운
조회 : 27   추천 : 0  

7-3  까닭이 무엇인가 하면

       일체 현성이 다 무위법으로써 차별을 두었기 때문이니라.

 

  삼승의 근성이 아는 것이 같이 않아 견해에 얕고 깊음이 있는 까닭으로 차별이라 말한 것이다. 부처님이 설하신 무위법은 곧 머무름이 없는 것이니, 머무름이 없는 것이 곧 상이 없는 것이며, 상이 없는 것이 곧 일어남이 없는 것이고, 일어남이 없는 것이 곧 멸함이 없는 것이다. 탕연히 공적하여 비춤과 작용이 가지런해지면, 깨닮음의 거울에서 걸림없는 이것이 진실로 해탈불성이라 한다. 불은 곧 각이며, 각은 곧 관조이며, 관조는 곧 지혜이며, 지혜는 곧 반야바라밀다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