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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02 14:29
9-8 일상무상분(一相無相分)
 글쓴이 : 청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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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세존이시여, 제가 만약 내가 아라한도를 얻었다는 생각을 한다면

      세존께서는 곧 수보리는 아란나행을 좋아하는 자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시거니와

      수보리가 실로 행한 바가 없으므로 수보리는 아란나행을 좋아하는 자라고 하셨나이다.

 

  아란나는 범어인데 당언으로는 무쟁행이니 다툼이 없는 행은 곧 청정행이다. 청정행은 얻고자 하는 마음을 제거한 것이니, 만약 소득심이 있으면 곧 다툼이 있는 것이고, 다툼이 있으면 곧 청정도가 아닌 것이다. 항상 무소득심을 행하는 것이 곧 무쟁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