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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07 15:43
12-1. 존중정교분(尊重正敎分)
 글쓴이 : 청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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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다시 또 수보리야, 이 경에 혹여 사구게 등을 따라 설한다면 

       이곳은 일체 세간의 천상·인간·아수라가 모두 공양함이 마치 부처님의 탑묘와 같이

       할 것임을 마땅히 알지니라.

 

  소재하는 곳에서 만약 사람을 보면 곧 이경을 설하되, 생각생각 항상 무념심가 무소득심으로 행하고 응하며 능소심을 짓지 않고 설함이니 만약 모든 마음을 멀리 여의어 항상 무소득심에 의지하면 이 몸 가운데 마치 여래의 전신사리가 있는 것과 같으므로 부처님의 탑묘와 같다고 한 것이다. 무소득심으로써 이 경을 설하는 자는 천룡팔부가 감득하여 모두 와서 듣고 수지하거니와 마음이 만약 청정하지 아니하고 다만 명예와 이익을 위하여 이 경을 설하는 자는 죽어서 삼악도에 떨어질 것이니 무슨 이익이 있음이리요. 만약 청정한 마음으로 이 경을 설하는 자는 모든 청법자로 하여금 미혹되고 망령된 마음을 제거하고 본래의 불성을 깨달아서 항상 진실로 행하므로 천인과 아수라, 사람, 사람 아닌 것 등이 감득하여 모두 와서 공양함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