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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25 11:20
14-5 이상적멸분(離相寂滅分)
 글쓴이 : 청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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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만약 또 어떤 사람이 이 경을 듣고도

      놀래지 않고 겁내지 않으며 두려워하지도 않으면 마땅히 알라.

      이 사람은 매우 희유함이 됨이니라.

 

  성문은 오랫동안 법상에 집착하여 유위의 견해를 고집하며, 제법이 본래 공하여 일체 문자가 다 거짓으로 세운 것임을 요달하지 못하고, 홀연히 깊은 경전을 듣고 모든 상이 생하지 않으면 언하에 곧 불이라. 이러한 까닭으로 놀래고 겁내거니와, 오직 상근기의 보살이라야 이 이치를 듣고서 기쁘게 수지하여 마음에 겁나거나 두려워 퇴전함이 없을 것이니, 이러한 류는 매우 희유함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