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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04 15:46
14-9 이상적멸분(離相寂滅分)
 글쓴이 : 청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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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이런 까닭으로 수보리야, 보살은 응당히 모든 상을 여의고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마음을 발하되 색에 머물러 응하지 않고

       마음을 생하며 성····법에 머물러 응하지 않고 마음을

       생하며 머무는 바 없이 응하여 마음을 낼지니라.

 

   색에 머물러 응하지 않고 마음을 낸다는 것은 모두 통틀어 표한 것이고, 성향 등은 따로 그 이름을 열거한 것이다. 이 육진에서 증애의 마음을 일으킴으로 해서 망심이 쌓이고 무량한 업이 맺어져 불성을 덮는 것이니, 비록 가지가지로 힘써 수행할지라도 마음의 때를 없애지 못하면 마침내 해탈할 이치가 없는 것이다. 그 근본을 미루어 보면 모두 색 위에 마음을 머무는 까닭이니 만약 능히 생각생각 항상 반야바라밀을 행할 것 같으면 모든 법이 공함을 미루어 알아서 계교와 집착을 내지 않으며, 생각생각 항상 스스로 정진하고 일심으로 수호하여 방일함이 없게 해야한다. 정명경에 이르되 일체지를 구하려면 때를 가리지 않고 구하라 하며 대반야경에 이르되 보살마하살이 주야로 정진하되 항상 반야바라밀다에 머물러 상응하는 생각을 하여 때마다 잠시도 버림이 없게 하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