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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26 13:16
16-3 능정업장분(能淨業障分)
 글쓴이 : 청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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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수보리야, 만약 선남자 선여인이 앞으로 오는 말세에 이 경을 

        수지 독송하여 얻는 공덕을 내가 만일 다 말한다면, 혹 어떤 사람은

        듣고 마음이 곧 몹시 산란하여 의심하고 믿지 않으리라.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되 말법중생은 덕이 엷고 허물은 무거우며, 질투는 더욱 깊어서 많은 성인들은 숨고 삿된 견해는 치성하리니, 이러한 때에 만약 선남자 선여인이 이 경을 수지 독송하면, 모든 상을 원만히 여의고 얻을 바 없음을 깨달아서, 생각생각에 항상 자비희사와 겸손과 하심과 부드러움과 화합함을 행하여 끝내는 무상보리를 성취하겠지만, 혹 성문의 좁은 견해로는 여래의 정법이 멸하지 않고 항상 있음을 알지 못하므로, 여래가 멸한 뒤 후오백세에 어떤 사람이 능히 무상심을 성취하고, 무상행을 행하여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었다고 설함을 들으면, 곧 마음이 불안하여 의심하고 믿지 않을 것이다.”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