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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06 09:59
17-6 구경무아분
 글쓴이 : 천년의 향기
조회 : 3   추천 : 0  

​"수보리 실무유법여래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수보리 약유법 여래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자

연등불 즉불여아수기 여어내세 당득작불 호 석가모니

이실무유법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시고 연등불 여아수기

작시언 여어내세 당득작불 호 석가모니"

 

 수보리야, 실로 법이 있음이 없이 하여 여래가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은 것이니라. 수보리야, 만약 법이 있어서 여래가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었다면 연등볼이 곧 나에게 "너는 내세에 마땅히 부처를 이루면 호를 석가모니라

하라"고 수기를 주시지 않았거니와

실로 법이 있음이 없이 하여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은 까닭에 연등불이 말씀하시되 "너는 내세에 마땅히 부처를 이루면 호를 석가모니라 하라"고 하시니라.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진실로 아.인.중생.수자가 없어야 비로소 보리의 수기를 얻는다"라 하시니, 내가 만약 보리심을 발함이 있다면 연등불께서 곧 나에게 수기를 주시지 

않았거니와, 실로 얻은 바가 없음으로 연등불께서 비로소

나에게 보리의 수기를 주셨다 하시니, 이 일단의 글은 

수보리가 무아의 뜻을 모두 이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