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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0-25 17:01
18-1일체동관분
 글쓴이 : 천년의 향기
조회 : 11   추천 : 0  

​18 - 1 일체동관분

 

수보리 어의운하 여래 유육안부 

여시 세존 여래 유육안

수보리 어의운하 여래 유천안부

여시 세존 여래 유천안

수보리 어의운하 여래 유혜안부

여시 세존 여래 유혜안

수보리 어의운하 여래 유법안부

여시 세존 여래 유법안

수보리 어의운하 여래 유불안부

여시 세존 여래 유불안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여래가 육안이 있느냐.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여래께서는 육안이 있습니다.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여래가 천안이 있느냐.

그렇습니다.세존이시여, 여래께서는 천안이 있습니다.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여래께서는 혜안이 있느냐.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여래께서는 혜안이 있습니다.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여래께서는 법안이 있느냐.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여래께서는 법안이 있습니다.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여래가 불안이 있느냐.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여래께서는 불안이 있습니다.

 

일체인이 모두 오안이 있건만 미혹에 덮여서 능히 스스로 보지 못하는 까닭으로, 부처님께서 미혹한 마음을 제거하면 곧 오안이 뚜렷이 밝아져서 생각생각에 반야바라밀법을 수행할 수 있다고 가르친 것이다.

 이전의 미혹한 마음을 제거하는 것을 육안이라 이름하며, 일체 중생이 모두 불성이 있음을 보아 연민의 마음을 일으키는 것은 천안이라 이름하며, 어리석은 마음이 생하지 않는 것을 혜안이라 이름한다.

법에 집착한 마음을 제거함을 법안이라 이름하며, 미세한 번뇌까지 영원히 다하여 뚜렷이 밝게 두루 비추는 것을 불안이라 이름한다.

또 이르되 색신 중에 법신이 있음을 보는 것을 육안이라 이름하고, 일체 중생이 각각 반야의 성품을 갖추고 있음을 보는 것을 천안이라 이름하며, 반야 바라밀이 능히 삼세의 일체법을 유출함을 보는 것을 혜안이라 이름하고, 일체 불법이 본래 스스로 구족함을 보는 것을 법안이라 이름하며, 불성을 명철히 보아 능소를 영원히 제거 하는 것을 불안이라 이름한다.